
가수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이 연기자 겸업을 선언했다.
브라이언은 MBN 새 드라마 ‘연남동 539’에 캐스팅 확정돼 연기자로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연남동 539’는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이슈를 주제로 매회 새로운 에피소드를 전하는 드라마로, 브라이언은 극중 전직가수 라이언 역을 맡아 비주얼을 빼면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한량을 연기한다.
앞서 브라이언은 2015년 OCN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 재벌남으로 카메오 출연해 능청스런 연기를 펼친 바 있으며, 현재 가수로서 전국 투어 일정을 소화하면서 ‘연남동 539’ 출연을 위해 연기 수업을 받고 있다.
한편 ‘연남동 539’는 이종혁, 오윤아, 이문식, 고우리, 양정원, 최우혁, 틴탑 멤버 천지 등이 캐스팅 됐으며, 2018년 1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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