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김재윤(왼쪽부터), 베스트원 야구단 이찬형, 한솔종합사회복지관 이창열 부장, 베스트원 야구단 위유찬, kt 강신혁 마케팅팀장/사진=kt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kt가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kt는 KTH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은 일환으로 지난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김재윤 선수와 함께하는 사랑의 전달식’을 열어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하는 ‘베스트원 야구단’에 후원금을 전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재윤을 비롯해 ‘베스트원 야구단’ 학생들과 KTH 및 성남 한솔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재윤은 올 시즌 기록한 세이브(15개) 기록에 따라 적립한 후원금 총 300만원을 전달했고, KTH는 리뉴얼한 K쇼핑 캐릭터샵 상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후원금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을 통해 여러 야구 용품으로 ‘베스트원 야구단’에 전달된다.
김재윤은 “작게나마 야구를 사랑하는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어 영광스럽다”며 “다음 시즌에는 발전된 모습으로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도움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희 기자 chu4@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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