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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서 주거용 컨테이너 불…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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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서 주거용 컨테이너 불… 1명 사망

입력
2017.12.2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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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불이 난 경기 안성시 양성면 노곡리의 한 주거용 컨테이너. 안성소방서 제공=연합뉴스
19일 오후 불이 난 경기 안성시 양성면 노곡리의 한 주거용 컨테이너. 안성소방서 제공=연합뉴스

19일 오후 11시 46분쯤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노곡리의 한 주거용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 불은 20여 분 만에 진화됐으나, 이곳에서 살던 조모(63)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이 컨테이너와 창고용으로 쓰이던 1개 등 컨테이너 2개가 모두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유명식기자 gija@hankookilbo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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