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식당' 멤버들이 신메뉴까지 개발하며 식당 운영에 열을 올렸다.
19일 밤 11시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에서는 오픈 2일차에 접어들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침부터 손님들이 몰렸고, 멤버들은 "아직 2시간 밖에 안된거냐", "메뉴 추가 못할 것 같다"며 힘들어했다.
이후 깜짝 손님이 등장했다. 강호동에게 메뉴를 전수한 백종원이 '강식당'을 찾은 것. 강호동은 "깜짝 놀랐다. 너무 감사하다. 은근히 긴장된다. 나도 모르게 힘이 들어간다"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백종원은 강호동까스를 주문했고, 강호동은 재빠르게 음식을 만들어냈다. 백종원은 먼저 안재현의 오무라이스를 보고 "나보다 낫다"며 칭찬했다. 이어 강호동까스를 먹은 뒤 "고기도 잘 피고 맛있다"라고 평가했다.
강호동은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고 싶어했다. 탕수육을 만들고자 했으나 백종원은 "맛이 너무 강하다. 다른 메뉴의 맛을 헤친다"고 지적했다. 이후 강호동이 잘하는 라면 레시피를 발전해 새로운 메뉴를 함께 개발했다.
마감을 하고 멤버들은 숙소로 돌아왔다. 술 한잔 하며 하루를 돌아봤고, 주방-홀에서 일했던 이들은 각자의 고충을 털어놓으며 또 티격태격했다.
이후 멤버들은 신메뉴 제주많은 돼지라면까지 론칭해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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