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강식당'을 방문했다.
19일 밤 11시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에서는 오픈 2일차에 접어들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침부터 손님들이 몰렸고, 멤버들은 "아직 2시간 밖에 안된거냐", "메뉴 추가 못할 것 같다"며 힘들어했다.
이후 깜짝 손님이 등장했다. 강호동에게 메뉴를 전수한 백종원이 '강식당'을 찾은 것. 강호동은 "깜짝 놀랐다. 너무 감사하다. 은근히 긴장된다. 나도 모르게 힘이 들어간다"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백종원은 강호동까스를 주문했고, 강호동은 재빠르게 음식을 만들어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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