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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지, 식단관리 노하우 "1200칼로리만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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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지, 식단관리 노하우 "1200칼로리만 먹는다"

입력
2017.12.19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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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지가 식단관리법을 공개했다. 패션엔
허영지가 식단관리법을 공개했다. 패션엔

허영지가 ‘화장대를 부탁해3’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자신의 화장대를 공개한다.

19일 밤 9시 방송되는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3’ 8회에는 게스트로 허영지가 출연, 자신만의 뷰티 꿀팁과 자신의 화장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스페셜 MC로 함께 한 적 있는 허영지는 이번 시즌에는 게스트로 출격한다. 허영지는 "게스트 잘 섭외하신 거 맞냐"며 불안함을 드러내기도 했으나 자신만의 독특한 다이어트 방법과 더불어 귀여운 뷰티팁들을 선사하며 녹화 내내 뷰티마스터 군단의 귀여움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날 공개된 허영지의 셀프카메라에는 그만의 1200kcal 다이어트 방법이 눈길을 끌었는데, 이는 하루에 딱 1200kcal만 먹으며 식단을 조절하는 방법이다. 주로 다이어트 식단의 경우 탄수화물과 당류를 배제하고 낮은 칼로리의 고단백 식품을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허영지의 경우 음식의 종류에 제한은 두지 않되 오로지 ‘1200kcal’라는 칼로리에 대한 제한만 두고 있었다.

방법인즉슨, 먹고 싶은 음식을 먹되 양을 줄여 적은 칼로리를 섭취하는 것이었다. 이 같은 방법을 두고 허영지는 “반반 칼로리라는 생각으로 음식을 먹으면 된다”고 설명한다. 다소 모호한 설명에 뷰티마스터 군단은 혼란스러워했고, 이에 MC 청하는 “(양을 적게 하고 다양한 음식을 먹으면) 같은 칼로리인데 더 많은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허영지의 말을 정리해 이해를 돕는다.

허영지는 친언니와 함께 찾은 식당에서 육개장과 보쌈 한판을 주문했고, 음식이 나오자 먹기 전 칼로리를 계산했다. 이 모습을 본 MC 이특은 먹기 전 늘 저렇게 칼로리를 계산하느냐고 묻고, 이에 허영지는 그렇다고 답했다. 밥을 먹는 동안에도 칼로리 언급을 하는 허영지를 보고 뷰티마스터 군단의 루나는 “밥을 먹으면서도 계속 칼로리 얘기를 해. 어후 피곤해”라며 다이어트에 대한 압박을 느끼는 동시에 허영지의 모습이 귀여운 듯 웃음을 보인다.

이어서 식사를 마친 허영지는 부모님이 운영하는 카페로 자리를 옮겨 디저트 삼매경에 빠졌는데, 칼로리를 생각해 커피는 더치커피를 시켰으나 후식으로는 고칼로리의 허니브레드를 시켜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장의 패널들은 이 모습을 보자 의아해했고, 허영지는 “언니랑 함께 먹어서 (칼로리를) 반 나눴다”고 답한다. 하지만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으니 생크림 칼로리를 빼고 계산했던 것.

이외에도 허영지는 침대 바로 밑에 지압판을 깔아두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지압을 하며 잠을 깬다고 밝혔고, 종아리 스트레칭이 가능한 밸런스 슬리퍼를 착용하는 등 일상생활에서도 신체에 도움이 되는 꿀팁들을 몸소 실천하고 있었다. 과거 안 좋은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바람에 위가 많이 상했다며 평소 양배추즙을 즐겨 마신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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