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서비스 원스톱 해결
이달 말 양주에서 개소예정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외국국적 동포 등이 한국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문화이주민+(플러스) 센터’가 19일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 건물 3층에 개소했다.
이번에 개소한 ‘다문화이주민+센터’는 다문화가족 외국인을 위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설 인력 등을 공동 활용하고 상담, 통ㆍ번역 등의 적응지원 서비스와 체류관리ㆍ고용허가 관련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 개소로 한 곳에서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져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이달 말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를 활용한 ‘양주다문화이주민+센터’를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다.
이범구기자 eb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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