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이의웅이 KBS2 새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를 통해 연기 도전에 나선다.
이의웅은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라디오 로맨스’에서 히든 캐릭터로 등장해 윤두준, 김소현과 함께 극을 이끈다.
특히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연기를 선사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는 각오다.
이의웅은 “배우로서 연기에 도전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이 모든 게 저를 아껴주시는 분들의 응원과 팬들의 기도가 만들어냈다고 생각한다”며 “최선을 다해 열심히 준비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라디오 로맨스’는 대본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톱배우 지수호(윤두준 분)와 그를 DJ로 섭외한 글 쓰는 것 빼고 다 잘하는 라디오 서브 작가 송그림(김소현 분)이 그리는 감성 로맨스 드라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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