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사무엘이 '프로듀스 101 시즌2'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자신의 고민까지 속 시원하게 털어낸다.
1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한정판 노래산타! 노래가 밥 먹어줘요' 편에는 가수 박정현, 정기고, 알리, 한동근, 사무엘이 출연한다.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어울리는 보컬 특집으로 마련된 만큼 출연자들의 화려한 가창력과 재치 있는 입담이 있을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사무엘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사무엘은 초반 A레벨 에이스로 시작해 순위 발표식에서 2위를 차지했지만 최종 순위 18위로 아쉽게 탈락했다. 탈락 당시 기분을 묻자 그는 "18등을 보자마자 이유가 있어서 떨어지지 않았을까"라고 답하며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생방송이 끝나자마자 눈물이 났고, 참가자 모두 다 함께 울었다고 덧붙였다.
또 사무엘은 살을 찌우기 위해 "음식을 목까지 박아 넣고 있다"고 밝혀 주변 사람들의 걱정을 샀다. 사무엘은 "혼자 무대에 서야 하는데 마르면 (무대가) 비어 보인다"며 세 달 동안 7kg를 찌웠다고 밝혔다. 함께 출연한 정기고와 한동근은 "음식을 안 씹고 먹으면 살이 찐다", "빨리 먹어야 된다"며 살찌우는 팁을 전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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