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진이 울먹거리는 나해령에게 위로 커피를 건네는 장면이 공개됐다.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 측은 19일 연우진과 나해령이 법원 앞 벤치에 앉아 심각한 분위기를 드리우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의현(연우진)과 조용히 대화를 나누던 진세라(나해령)가 갑자기 울컥하며 눈물을 쏟아내자 사의현은 진세라를 토닥이며 위로를 건네고 있다. 부들부들 떨면서 분노 서린 감정을 터트려내는 진세라와 안타까운 눈길로 바라보는 사의현의 모습이 담기면서 두 사람의 급작스런 만남의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연우진과 나해령의 심경 토로 장면은 최근 경기도 일산에서 촬영됐다. 영하 10도에 육박하는 한겨울 강추위 속에서 연우진과 나해령은 핫팩과 미니 난로에 의지하며 리허설을 이어갔다.
제작진은 "극중 나해령은 힘든 시기에 자신을 붙잡아준 '사판' 연우진 때문에 로스쿨에 입학했을 만큼 연우진에 대한 신뢰와 애정이 가득하다. 과연 연우진에게 털어놓는 나해령의 속내는 무엇인지, 연우진은 어떤 대처를 하게 될지 이번 주 방송분을 기대해 달라"라고 밝혔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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