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곤드레만드레' 작곡가와 손잡고 트로트 가수 데뷔

신인 트로트가수 진달래가 내년 상반기 데뷔한다. Tstar엔터테인먼트

‘곤드레만드레’ 작곡가 이승한이 신인 트로트가수 진달래의 음반 프로듀싱에 나선다.

진달래는 최근 Tstar엔터테인먼트(대표 이승한)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고등학생 시절 노래 실력을 인정받아 사단법인 문화마을 들소리 국악공연단에 입단한 그는 각종 가요제에서 수상하는 등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소속사 측은 “진달래의 데뷔는 내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다”며 “이승한 작곡가가 진달래를 위해 준비한 타이틀곡 ‘아리아리’는 한번 들으면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짙은 멜로디와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라고 전했다.

한편 진달래는 오는 20일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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