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가 유명을 달리한 샤이니 종현에게 재차 추모의 뜻을 전했다.
SM은 19일 오전 SM타운 글로벌 공식 트위터를 통해 무대 위에서 노래하고 있는 종현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종현은 그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하고 무대를 즐기며 음악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하는 최고의 아티스트입니다.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는 글로 그를 잃은 슬픔을 표했다.
종현은 SM에서 연습생 기간을 거친 후 2008년 샤이니로 데뷔했다. 컨템포러리 밴드라는 타이틀을 통해 유행을 선도하는 음악과 패션을 선보이면서 톱 아이돌 그룹의 자리에 올랐다.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음악에 성실하던 종현은 갑작스러운 죽음 소식으로 많은 이들의 눈물을 자아내고 있다. 소속사 역시 10년 이상 동고동락한 사이이기에 담담한 입장글 속에 배어있는 슬픔이 느껴질 수밖에 없다.
종현은 디어클라운드 멤버 나인에게 전한 유서를 통해 우울증으로 인해 느낀 힘든 감정을 고백했다. 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지며 이날 정오부터 팬들의 조문이 시작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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