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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산타축제로 놀러 오세요”

입력
2017.12.1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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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경관조명 등 분위기 최고

중앙공원, 대형 대나무트리 눈길

메타프로방스, 가족ㆍ연인 이벤트 풍성

전남 담양군 '2017담양산타축제' 가 열리고 있는 메타프로방스 현장.
전남 담양군 '2017담양산타축제' 가 열리고 있는 메타프로방스 현장.

2017담양산타축제가 지난 15일 시내 곳곳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와 경관조명 점등식을 시작으로 ‘산타와 나누는 담양 겨울 이야기’라는 주제로 중앙공원과 해동주조장을 포함한 원도심과 메타프로방스 등에서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중앙공원에는 대형 대나무트리와 대나무 운수대통 경관조명, 사슴모형 조명으로 담양다움을 강조한 경관조명이 손님을 맞이하고, 중앙로에는 가로등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트리 조명이 설치돼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띄우고 있다.

또 담빛길 라디오방송국에서 진행 중인 ‘담빛 라디오스타’는 오는 23일과 30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메타프로방스 산타 포토존에서 야외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전남 담양군 '2017담양산타축제'가 열리는 메타프로방스 포토존 개장식 장면. 메타프로방스 제공
전남 담양군 '2017담양산타축제'가 열리는 메타프로방스 포토존 개장식 장면. 메타프로방스 제공

담양의 새로운 관광명소인 메타프로방스에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산타 포토존이 설치됐고 다양한 경관조명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주말을 비롯한 성탄절에는 포토존 곳곳에서 게릴라 버스킹이 열린다. 이번 버스킹은 플롯과 통기타 연주, 캐롤 공연 등 다양한 장르로 꾸며진다. 각 매장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물품과 음식, 음료를 판매한다.

메타프로방스는 가족과 연인을 위한 이벤트로 ‘찾아가는 산타’와 ‘산타 마술사’를 진행한다. 특히 23일부터 성탄절인 25일까지 산타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특수효과를 활용한 선물 이벤트를 실시한다.

메타프로방스 관계자는 “메타프로방스가 담양 겨울축제에 참여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담양’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고 산타축제가 담양지역사회를 한걸음 더 성장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종구 기자 sor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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