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주 3년만에 미니앨범 발표 "스물일곱의 진솔한 감정"

범주의 새 앨범 이미지가 공개됐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프로듀서 범주(BUMZU)가 컴백한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범주의 세 번째 미니 앨범 '많지도 + 적지도 : 스물일곱' 커버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커버 이미지에는 신비로운 느낌의 원이 자리잡고 있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싱글 프로젝트로 선보인 디지털 싱글 앨범 커버와 연결되는 듯한 느낌을 준다.

범주는 최근 뉴이스트 W, 세븐틴 등 대세 아이돌의 다양한 앨범에 참여하며 프로듀서로의 역량을 선보인만큼 3년 만에 발매하는 미니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스물일곱을 살고 있는 범주가 지금 이 순간 본인만이 들려줄 수 있는 솔직한 감정들을 꾸미지 않고 진솔하게 담아낸 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범주의 3번째 미니앨범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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