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리오넬 메시/사진=바르셀로나 SNS
리오넬 메시를 앞세운 FC바르셀로나가 리그 무패 행진을 질주했다.
바르셀로나는 17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 캄노우에서 열린 2017-2018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데포르티보와 홈 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이날 리그 득점 선두(14골) 메시가 세 차례나 골대를 맞히는 불운을 겪었으나 루이스 수아레스와 파울리뉴가 각각 두 골씩 넣고 무패 행진에 힘을 실었다. 바르셀로나는 13승 3무(승점 42)로 리그 17경기째 패배를 당하지 않고 있다.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승점 차는 6으로 늘렸다.
바르셀로나의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17일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나 리그에서는 9승 4무 2패로 4위에 머물러 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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