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원미경이 동생 유재명을 위해 생명보험을 들어둔 것이 알려졌다.
17일 밤 9시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극본 노희경/연출 홍종찬) 마지막회에서는 가족들과 마지막 시간을 갖는 인희(원미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희는 양순(염혜란 분)에게 "집으로 가라"며 봉투를 건넸다. 그는 "나중에 봐라. 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양순은 집으로 돌아갔다. 근덕은 집에서 울고 있는 양순에게 "치킨을 먹으라"며 무심한 태도를 보였다.
양순은 근덕의 손을 물어뜯고 난 뒤 "네 누나 죽는다. 네 누나가 자기 죽으면 식구들 몰래 들어놓은 거다"라고 통곡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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