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제1ㆍ2장학관 입사생 297명 모집

경기 화성시와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내년 제1ㆍ2장학관 입사생 297명을 선발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제1장학관(서울시 관악구 승방4길 32)이 80명(남 32명ㆍ여 48명) ▦제2장학관(도봉구 도봉로 106길 30)은 217명(남 67명ㆍ여 150명)이다.

지원자격은 학생 본인 또는 부모ㆍ친권자의 주민등록이나 등록기준지가 1년 이상(12월15일 기준) 화성시로 돼 있는 수도권 소재 대학(교) 신입ㆍ재학생이다. 시는 학업성적과 생활정도, 통학거리, 출신 고등학교 등을 기준으로 입사생을 선발하되, 30% 범위 내에서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정,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을 우대한다.

입사료는 연 1회 10만원에 월 11만원이나 제2장학관은 월 8만원의 식비가 추가된다.

원서는 내년 1월15~24일 접수하는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www.hscity.go.kr)나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www.hstre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명식기자 gija@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