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립보행의 역사' 강미나가 초능력 소녀로 등장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직립 보행의 역사'에서 종민(변우석 분)이 미나(강미나 분)에게 "방과 후에 꼭 할 말이 있다"고 말했다. 미나는 종민이 자신에게 고백할 것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다음날 종민은 미나가 아닌 미나와 같은 반인 자연(양혜지 븐)에게 고백했다. 미나와 같이 고른 액세서리를 자연이 하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미나는 분노했다.
미나를 두 사람을 방해하려 노력했다. 하지만 이후 용기를 내 "나 오빠 좋아해"라고 고백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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