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혁이 강추위 속에서 연기하고 있다.
장혁은 16일 공개된 MBC 주말드라마 '돈꽃'(극본 이명희/연출 김희원) 촬영장 사진에서 핫팩으로 몸을 녹이거나 입김을 불며 추위에도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장혁은 영하의 강철 추위 속에서 원활한 대사 처리를 위해 언 입을 핫팩으로 녹이기도 하고 귀마개 삼아 차가워진 귀를 데우는 등 야외 촬영장에서 추위와 고군분투하고 있다.
입김을 불며 촬영 쉬는 시간의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과 무심원 정원이 주는 편안한 분위기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한 편의 광고 촬영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장혁은 '돈꽃'에서 강필주 역을 맡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필주가 어렸을 적 오기사(박정학 분)의 손에 죽은 동생 경천의 무덤을 발견하고 애처롭게 무성으로 통곡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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