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윤하의 새 정규 앨범 티저 이미지가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윤하의 5번째 정규앨범 'RescuE'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한 장의 폴라로이드 사진을 연상시키는 이번 티저 이미지 속에는 어딘가 쓸쓸해 보이는 윤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티저 속 윤하의 이미지는 흑백으로 처리되면서 세월에 빛바랜 오래된 사진 같은 느낌을 보는 이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그 밑으로는 정규 앨범 타이틀 'RescuE'와 발매일 '2017.12.27.'이 적혀 있다.
이번 티저 이미지는 매혹적 색감의 사진으로 유명한 사진작가 최랄라의 작품이다. 그는 윤하의 새 정규 앨범 재킷 촬영에도 참여했다.
윤하는 정규 앨범 막바지 작업과 오는 25일 서울 코엑스홀C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RE'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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