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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고' 강다니엘 "데뷔하면 안 울고 싶었는데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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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고' 강다니엘 "데뷔하면 안 울고 싶었는데 눈물"

입력
2017.12.16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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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고가 방송됐다. Mnet 캡처
워너원고가 방송됐다. Mnet 캡처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이 MAMA에서 남자그룹상을 수상한 소감을 다시 전했다.

15일 밤 방송된 Mnet '워너원고' 6회에서는 워너원이 '2017 MAMA 인 홍콩'에 참여했던 비하인드가 그려졌다.

이날 워너원은 시상식에서 남자그룹상을 수상한 후 무대에 내려왔고, 옹성우는 "과분한 행복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강다니엘은 "연습생 때 혼자 눈물을 훔친 기억이 많아서 데뷔하면 남자니까 안 우는 모습을 보여야겠다 했는데 상을 받으니까 눈물이 나더라"라고 전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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