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호/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최두호(26·부산팀매드)가 복귀전을 메인이벤트 경기로 치른다.
UFC페더급 12위 최두호는 다음달 15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24'에서 8위 제러미 스티븐스(31·미국)와 맞붙는다. 지난해 12월 컵 스완슨(34·미국)에게 패한 뒤 1년 1개월 만에 갖는 복귀전이다.
메인이벤트로 편성돼 더 큰 의미를 갖게 됐다. UFC는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두호와 스티븐스의 경기를 메인이벤트로 공지했다. 페이퍼뷰(PPV·유료 시청)가 주요 수익원이 UFC가 수익에 직결하는 메인이벤트 편성에 최두호의 경기를 지정했다는 점에서 그에게 거는 기대감을 알 수 있다.
메인이벤트는 라운드당 5분씩 5라운드로 열린다. 최두호가 UFC 데뷔 후 메인이벤트 경기를 치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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