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혁이 차기작을 확정지었다.
15일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는 "이종혁이 MBN 새드라마 '연남동 539'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연남동 539'는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콘텐츠 확장에 나선 MBN의 오랜만에 내놓는 야심작이다. 이종혁은 드라마에 주인공으로 낙점되어, tvN '풍선껌'이후 2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종혁은 극 중 사이버 수사팀 소속 보이스피싱 담당 형사 역을 맡았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무한동정 및 강한 책임의식의 소유자로 분하며, 보통사람보다 여리디 여린 마음을 가진 성격의 인물로 나온다.
연남동에 쉐어하우스를 배경으로 다양한 상황에 놓여진 인물들이 한곳에 모여 살며 매회 다른 주제가 색다른 에피소드로 펼쳐진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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