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오연서가 고전 '서유기'와 다른 점을 설명했다.
오연서는 15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화유기'(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홍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삼장은 요괴를 보는 캐릭터다. 엮이게 되는 일들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듣기로는 삼장법님이 해내는 게 크다고 들었다. 그것처럼 삼장도 뭔가 소명을 가지고 있다. 그 소명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저도 굉장히 궁금한 점이다. 남자, 여자라서 그런 구분은 잘 모르겠다"라고 이어 설명했다.
그는 "삼장이 부동산으로 잘 돼서 어린 나이에 부동산 재벌이다. 그런 점이 즐거운 요소로 보여질 것으로 보인다"고 극중 관전 포인트를 말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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