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3사의 목요일 심야 프로그램 어떤 것도 5%를 넘기지 못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밤 11시 방송된 MBC 교양 프로그램 ‘MBC 스페셜’은 전국 평균 3.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불과 3%에 불과하지만 지난주 방송의 1.4%보다 1.9% 포인트 상승한 수치인데다 동시간대 1위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동시간대에서는 파업 여파로 스페셜로 진행된 KBS2 ‘해피 투게더’가 3.2%를 기록했다.
SBS에서는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잔혹하고 아름다운 연애도시’(이하 ‘연애도시’)를 선보였으나 1부 2.5%, 2부 1.9%로 지상파 새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처참한 성적을 보였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추자현♥우효광,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만남 "한중 교류 보탬 되길"
MBC 측 "변창립 아나운서 부사장 선임&김태호PD 예능5부장 승진"(공식입장)
‘무한도전’ 박명수X정준하, ‘코빅’ 녹화 완료...통편집 위기 넘길까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