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첫 소피아여성의원 내 설치
전국에서 처음으로 여성 노인 요실금 치료 전문센터가 전북 전주에 문을 연다. 요실금 치료 전문병원인 소피아여성의원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서부신시가지 하이마트 옆 기업은행 3층에 여성 노인 요실금 치료 전문센터를 16일 개소하고 본격 진료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요실금, 질 성형, 부인과 레이저 치료 분야에서 독보적인 의료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소피아여성의원은 의료기술 수출과 외국인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유료 교육시스템을 개발해 시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의료기술 특허를 보유한 여성전문병원이다.
두재균 원장은 “전북은 타 지역에 비해 노령화 속도가 가장 빠른 지역으로 요실금은 노인 여성에게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불편을 주고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며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치료로 노인 여성의 행복을 찾아드리겠다”고 말했다.
하태민 기자 ham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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