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호영 출연 소감 "재밌게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

김호영이 '라스' 출연 소감을 밝혔다. MBC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라디오스타' 방송 이후 소감을 전했다.

김호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디오스타' 재밌게 좋게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김호영은 지난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첫 출연임에도 기죽지 않고 입담을 뽐냈다. 오프닝에서부터 "주변에서 제가 '라디오스타'에 굉장히 나가길 바랐다"고 했으며 신점을 좋아하지만 종교는 가톨릭이라고 밝혔다.

7년 전 '세바퀴'에 나가서 통편집 당했던 댄스를 무반주로 보여줬으며 단어를 잘못 말하는 허술한 매력까지 들통났다. 또 노래를 할 때에도 끼를 봉인 해제시켰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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