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과 배우 김성령이 '2017 MBC 연기대상' MC로 나선다.
MBC 측은 14일 “오상진과 김성령이 연기대상 MC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오상진은 앞서 2005년 MBC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나 2013년 퇴사했다. 프리랜서 선언 후 진행자, 연기자 등으로 활동했으며, 최근 종영된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에 출연하기도 했다.
김성령은 2015년 방송된 드라마 ‘여왕의 꽃’ 이후 2년 만에 MBC 나들이를 한다.
한편 2017 MBC 연기대상은 오는 30일 열린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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