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라스' 출연 각오를 밝혔다.
13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소유, 에릭 남, 김동준, 김호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동준은 "말을 재밌게 못한다. 그래서 특이한 자격증을 따보려고 했다. 버스 시험을 알아봤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3주 전에 섭외가 들어와 따지를 못했다. 그래서 택시 운전 자격증을 따볼까 했다. 그런데 또 시간이 안 됐다. 결국 맨몸으로 나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동준은 멤버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다들 회사를 나가고 다른회사를 갔다. 하지만 해체를 한 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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