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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매싱' 엄현경, 돈 벌기 위해 고군분투 '청년노안 진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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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매싱' 엄현경, 돈 벌기 위해 고군분투 '청년노안 진단'(종합)

입력
2017.12.1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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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현경이 '스매싱'에 출연 중이다. TV조선
엄현경이 '스매싱'에 출연 중이다. TV조선

'스매싱' 엄현경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야 했다.

13일 저녁 8시 20분 방송된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에서는 박현경(엄현경 분)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박현경은 박왕대(줄리안 분)에게 "네일아트 가게 차리는데 투자해달라"고 했으나 거절당했다. 그래서 그는 "그럼 용돈 좀 달라"고 했고, 박왕대는 용돈을 줬다.

이를 본 박슬혜(황우슬혜 분)는 "너 형부한테 돈 맡겨놨냐. 네 나이에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아냐"고 화를 냈다. 이에 박현경은 "됐다. 나도 돈 안 받는다"고 용돈을 돌려줬다.

박현경은 네일아트를 할 때 눈이 잘 보이지 않았다. 노안이 와서 그랬고, 수술을 해야했다. 당분간 네일아트 역시 할 수 없다는 의사에 말에 당황했다.

이후 박현경은 언니 슬혜에게 자꾸 구박을 받자 스스로 돈을 벌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병원 허드렛일을 나서서 하는 등 직업을 찾아 나섰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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