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권오중이 서로 알고 있는 사이였다.
13일 저녁 8시 20분 방송된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에서는 박영규(박영규 분), 권오중(권오중 분)의 만남이 그려졌다.
박영규는 딸의 병원을 들렀고, 권오중은 아내 장도연(장도연 분)의 스타킹 심부름으로 병원에 왔다.
이후 두 사람은 복도에서 마주쳤다. 두 사람은 단숨에 서로를 알아봤다. 알고보니 서로 오래된 지인이었던 것. 8년 전 영화촬영으로 인연이 시작됐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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