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은 작품에, 혜민스님은 캠핑에 도전한다.
13일 방송되는 SBS '내 방 안내서'에서는 홈 스왑 여행의 매력에 푹 빠진 박신양과 혜민스님의 모습이 공개된다.
박신양은 바르셀로나 작업실에서 작품 그리기에 나섰다. 박신양에게 작품 컬래버레이션을 제안한 프란세스카는 한국으로 떠나기 전 미완의 그림을 남겼다. 작품 그리기를 앞두고 박신양은 굉장한 고민에 빠지게 된다.
혜민스님은 네덜란드 식 캠핑을 떠났다. 반 고흐 그림 속 장소에서 특별한 캠핑을 하게 된 혜민스님은 다양한 재료들과 인스턴트 음식까지 구매해 직접 요리에 나섰다. "어렸을 때 먹던 그리운 옛 음식의 맛"이라는 말과 함께 추억에 빠지게 한 혜민스님의 요리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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