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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양현종(오른족)/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이제 그의 사진도 화제가 된다.
KIA 양현종(29)이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7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골든 포토상은 수상했다.
양현종은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9회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고 포효하는 우승 세레머니를 선보였다.
무대에 오른 양현종은 부상으로 대형 액자와 고급 카메라를 수상했다. 그는 “사진을 잘 찍어주셔서 모든 기자협회 관계자분들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멋잇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팀이 우승해서 팬들이 많이 좋아하셨다”면서 “가장 뜻 깊은 것은 한국 야구가 2년 연속 800만 관중을 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정희 기자 chu4@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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