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한 에릭남이 얼굴 개그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13일 밤 11시 10분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너 말고 니 친구’ 특집으로 소유-에릭남-제국의아이들 동준-뮤지컬배우 김호영이 게스트로 참여했으며 양세찬이 스페셜 MC로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제작진에 따르면 에릭남은 몇 번의 고사 끝에 ‘라디오스타’ 첫 출연을 하게 됐다. 에릭남은 그럴 수밖에 없었던 자신만의 특별한 이유를 밝혔고, 의욕을 드러내며 원숭이 개인기까지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에릭남은 리포터 활동 당시 만났던 배우들 중 할리우드배우 제이미 폭스를 고마웠던 스타로 꼽았고, 그에게 감동했던 당시를 언급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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