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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심현섭 "결혼정보업체 하위 등급, 결혼 경험 있는게 낫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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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심현섭 "결혼정보업체 하위 등급, 결혼 경험 있는게 낫다고"

입력
2017.12.1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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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섭이 '불청'에 출연했다. SBS '불타는 청춘' 캡처
심현섭이 '불청'에 출연했다. SBS '불타는 청춘' 캡처

개그맨 심현섭이 결혼정보업체 이용 경험을 밝혔다.

심현섭은 1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결혼정보업체의 최고 등급은 공무원이다. 연예인과 부모님 중 한 분 안 계신 분이 제일 밑에 등급이다"고 말했다.

심현섭은 "연예인이 다 하위 등급이 아니다. 나 같은 경우 하위 등급이었다"며 "우선 방송 활동이 뜸해서 나의 상황이 미래의 불안감을 조성한다는 거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이어 "4년제 대졸을 원하는데 나는 전문대를 나왔다. 그리고 나이였다"며 "여성분들이 차라리 한 번 경험이 있는 남자에 공감을 한다"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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