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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일승' 윤균상, 1천억 비자금 찾았지만 김희원에 발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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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일승' 윤균상, 1천억 비자금 찾았지만 김희원에 발각(종합)

입력
2017.12.12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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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균상이 1000억을 가지고 나오다 김희원에게 걸렸다. SBS '의문의 일승' 캡처
윤균상이 1000억을 가지고 나오다 김희원에게 걸렸다. SBS '의문의 일승' 캡처

윤균상이 1000억을 되찾았다.

12일 밤 10시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극본 이현주/연출 신경수) 11, 12회에서는 딱지(전성우 분)를 구하기 위해 비자금 돈가방을 찾아가는 김종삼(윤균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삼은 김윤수(최대훈 분) 검사 무리에게 쫓기면서 돈가방을 찾고 달아났다. 형사 진진영(정혜성 분)이 막았지만 진진영은 사람을 살려야 한다는 김종삼의 말에 그를 보내줬다. 딱지는 청부살인업자 백경(김동원 분)에게 인질로 붙잡혀 있었다.

김종삼은 결국 돈이 있는 진짜 장소를 말했다. 강철기(장현성 분)가 블랙요원들, 백경과 한패인 것을 본 김종삼은 배신감을 느꼈다. 블랙요원들이 돈가방을 찾으면서 김종삼과 딱지는 컨테이너에 갇힌 채 밀항선에 탈 위기를 맞았다. 진진영이 광수대 인력을 부르면서 형사들과 블랙요원들이 맞붙었다. 돈가방이 형사들에게 넘어갔고, 블랙요원들은 우선 몸을 피했다.

김종삼과 딱지는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돈가방이 형사들에게 있는 걸 본 김종삼은 우선 딱지를 피신시켰다. 이광호(전국환 분)는 1000억을 다시 놓쳤다는 말을 듣고 조용히 분노했다. 국수란(윤유선 분)은 강철기가 김윤수 검사를 현장에 부른 걸 슬쩍 말하면서 1000억을 찾아오라고 압박했다. 

광역수사대는 송길춘(윤나무 분)이 연쇄살인을 했다는 직접 증거를 입수하지 못해 자백을 받아내야했다. 이를 위해 감방 동기인 딱지가 필요했다. 김종삼은 백경이 주시하고 있는 걸 알아채고 딱지의 안전을 걱정했다. 김종삼은 결국 이광호를 직접 찾아가 뭐든 다 할테니 딱지를 살려달라고 간청했다.

김종삼은 증거보관실에 있는 1000억을 찾아오기 위해 경찰청으로 잠입해 CCTV가 꺼지는 딱 5분을 이용해 보관실로 들어갔다. 김종삼은 캐비닛 비밀번호가 두 번 틀리자 긴장했지만 결국은 열었다. 그 시간 김윤수 검사가 증거품 인계를 위해 보관실로 오고 있었다. 서류 작성을 위해 박수칠(김희원 분)과 김윤수가 다른 곳으로 향했고, 김종삼은 CCTV가 켜지기 전 나가려 했다.

김종삼이 경찰청 문을 나서려던 때 박수칠이 "오일승"이라며 그를 불렀다. 박수칠은 김종삼이 들고 있는 돈가방을 봤다. 그때 강철기가 나타나 박수칠의 주목을 끌었다. 김종삼이 무사히 이 상황을 벗어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았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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