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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일승' 윤균상, 정혜성 도움 받고 전성우 구하러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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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일승' 윤균상, 정혜성 도움 받고 전성우 구하러 질주

입력
2017.12.1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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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균상이 전성우를 구하기 위해 달려갔다. SBS '의문의 일승' 캡처
윤균상이 전성우를 구하기 위해 달려갔다. SBS '의문의 일승' 캡처

윤균상이 정혜성의 도움으로 검사를 따돌렸다.

12일 밤 10시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극본 이현주/연출 신경수) 11회에서 김종삼(윤균상 분)은 돈가방을 찾아 딱지(전성우 분)를 구하기 위해 달려갔다.

형사인 진진영(정혜성 분)은 김종삼을 따라 붙어 자신의 손목과 돈가방에 수갑을 채웠다. 김종삼은 김윤수(최대훈 분) 검사 무리가 따라오자 진진영을 안고 달아났다.

김종삼은 지하철 환풍구를 이용해 달아났다. 김종삼이 "사람 살려야 한다"고 했던 말에 진진영은 그를 도왔다. 진진영은 형사로서 설득했지만 김종삼은 다급했다. 결국 진진영은 차까지 김종삼에게 넘기면서 그를 도와줬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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