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운 내려고 어젯밤에 ‘크리스마스 캐럴’을 봤다네.
기운 내려고요?
응, 좀 우울해서 뭔가 기분 전환이 필요했거든…
킥킥! 우리의 에베니저 스크루지는 언제 봐도 웃긴단 말이야!
* A Christmas Carol: 찰스 디킨스가 쓴 소설로, 자린고비 스크루지가 크리스마스 유령들을 만나며 자신의 인색한 행동을 후회하게 된다는 내용임.
Unusual choice for a pick-me-up and an unusual reaction! Perhaps Mr. Dithers doesn’t see the resemblance between Ebenezer Scrooge and himself!
기분전환을 위해서라기에는 좀 독특한 선택인데, 반응마저 독특하네요! 디더스 사장님은 자신과 스크루지가 닮았단 걸 아마 모르시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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