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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김도 얼어 버릴 것 같은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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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김도 얼어 버릴 것 같은 한파

입력
2017.12.1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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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이 열리는 강원 평창 올림픽플라자에서 대테러종합훈련 시범을 마친 경찰특공대원들이 입김을 내뿜고 있다.
/12일 오후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이 열리는 강원 평창 올림픽플라자에서 대테러종합훈련 시범을 마친 경찰특공대원들이 입김을 내뿜고 있다.

입김 마저 얼려 버릴 듯 한파의 기세가 매섭다. 12일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12.4도를 기록하고 경기 파주가 영하 17.6도, 강원 철원 영하 18.6도, 춘천 영하 17.6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올림픽을 앞둔 강원도 평창은 이날 영하 14도까지 떨어졌다.

평창=김주영기자 will@hankookilbo.com

대테러훈련 시범을 마친 경찰특공대원들이 입김을 뿜고 있다.
대테러훈련 시범을 마친 경찰특공대원들이 입김을 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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