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인천교우회(회장 전병일ㆍ동아특수정밀 대표)는 12월13일 오후6시30분 인천 남동구 로얄관광호텔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한다.
인천교우회는 10여년 지역 봉사활동과 교우간의 교류가 활발하여 올해 고려대 총교우회로부터 우수교우회로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이학수 총교우회장이 격려 방문한다.
이날 송년의 밤에는 동문인 정유섭(부평갑)국회의원과 박남춘(남동갑) 국회의원, 제갈원영 인천시의회의장과 인근 지역교우회장 등 150여명의 교우가 참석하며, 한해동안 인천에서의 교우회 활동을 되돌아 보고 모교 발전 동영상도 함께 시청할 예정이다.
특히 매년 활동이 훌륭하고 두드러진 교우를 시상하는 올해의 인천교우상에는 현재 강화군수로 재직중인 이상복(행정학과 74학번)교우가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2012년부터 인천교우회를 이끌어 온 전병일 회장은 심관식(사학과 73학번ㆍ동화이앤씨 대표) 신임회장에게 인천교우회장직을 물려주게 되었다.
전병일 회장은 “항상 지역과 함께 하는 동창회를 주장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독거노인 및 보호대상자에 대한 봉사를 강조해 왔으며 차기 집행부에서도 교우들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힘을 다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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