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태민이 활동을 시작한 이래로 제대로 된 휴가를 보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별밤 단골식당’ 코너에서는 가수 일락과 태민이 출연했다.
이 날 강타DJ는 “사람들이 태민에게 ‘완성형 아이돌이다’라는 얘기를 하더라. 태민이 생각하는 ‘완성형 아이돌’은 무엇이냐”고 물었다. 태민은 “‘완성형’이라는 건 끝이 없는 거 같다. 기준점이 계속 올라간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 활동 시작 후 휴가를 일주일 이상 가진 적이 없다던 태민은 “연말을 가족들과 보낸 적이 없다. 10년 이상 됐다”고 말했다. 이어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묻자 “유일하게 쉬는 날이 있었는데, 전날 크리스마스이브에 과음을 해서 하루가 끝나버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매일 밤 10시 5분 MBC 표준FM(서울/경기 95.9MHz)에서 방송된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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