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헨스비/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골퍼 마크 헨스비(46.호주)가 도핑 테스트 불응으로 1년 출전 징계를 받았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12일 "헨스비가 약물 테스트를 위한 샘플을 제공 요청에 응하지 않은 것에 에해 1년간 PGA 투어 출전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미국과 유럽 무대에서 프로 통산 6승을 기록한 헨스비는 세계랭킹 1623위로 하락하며 지난 시즌은 웹닷컴 투어(2부)에서 뛰었다. 2016-2017시즌 정규투어에는 2개 대회에만 출전했으나, 컷을 통과하지 못할 만큼 내림세다.
헨스비는 PGA 투어에서 도핑 규정 위반으로 출전 자격을 잃은 4번째 선수가 됐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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