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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얼굴 ‘성취상’ 김선빈 “작다는 소리 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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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얼굴 ‘성취상’ 김선빈 “작다는 소리 싫었다”

입력
2017.12.1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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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선빈(오른쪽)/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KIA 김선빈(28)이 올 겨울 처음 턱시도를 입고 무대에 등장했다.

2017 프로야구 스포츠서울 올해의 상이 11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 컨벤션센터 두베홀에서 열렸다.

김선빈은 ‘올해의 성취상’을 수상했다. 올 겨울 처음 시상식 무대에 오른 김선빈은 “야구를 할 때부터 키가 작아서 한계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이를 깰 수 있게 더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타격왕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솔직히 감독님이 너무 관리를 잘 해주셔서 좋은 성적이 나왔다. ‘작다’는 게 ‘한계’라는 소리를 듣기 싫어서, 지금까지 온 것 같다”고 다부진 소감을 밝혔다.

김선빈은 지난달 7일 오른 발목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시즌 중 물리치료를 받으며 미뤄오던 수술을 한국시리즈가 끝난 뒤 받았다. 김선빈은 올 시즌 137경기에서 176안타를 때려 타율 0.370을 기록했다.

김정희 기자 chu4@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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