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구창모의 세금 체납 소식이 전해지며 그에게 관심이 모이고 있다.
11일 국세청은 “2017년 고액·상습체납자 2만 1,403명(개인 15,027명, 법인 6,376개 업체)의 명단을 홈페이지와 전국 세무서 게시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공개된 명단에서 가수 구창모가 양도소득세 등 3억 8,700만 원을 체납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구창모는 과거 80년대 그룹 송골매의 리드 싱어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솔로로 데뷔해 '희나리' '모두 다 사랑하리' '아픈 만큼 성숙해지고' 등의 노래를 발표해 사랑받았다.
이후 구창모는 연예계를 은퇴하고 사업가로 활약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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