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진주가 데뷔 20주년 앨범의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11일 공개된 재킷 사진 속 진주는 여성미가 물씬 풍기는 화이트 톤 셔츠와 베이지 톤의 따스한 색감의 의상으로 세련함을 더했다.
아울러 진주는 이번 앨범 쇼케이스에서 교수로서 장점을 살려 강연 형식으로 진행하며, 그의 제자들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구성해 멋진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대해 진주의 소속사 팔로우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진주가 강의 준비와 교수로서 준비하는 여러 행정 서류들 구성으로 바쁘지만 그 와중에도 이번 쇼케이스의 강연 자료 및 제자들의 공연 디렉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큰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의 데뷔 20주년 기념 쇼케이스는 12월 13일 수요일 오후 4시 엔터식스 한양대점 B2 메두사홀 1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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