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그냥 사랑하는 사이' 배우들이 꼽은 관전 포인트 "온기 느껴지는 드라마"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 배우들이 꼽은 관전 포인트 "온기 느껴지는 드라마"

입력
2017.12.11 14:46
0 0

'그냥 사랑하는 사이' 배우들의 본방사수 독려 사진이 공개됐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 배우들의 본방사수 독려 사진이 공개됐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 이준호, 원진아, 이기우, 강한나가 직접 뽑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11일 첫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극본 유보라, 연출 김진원)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김진원 감독과 '비밀' 유보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이준호, 원진아, 이기우, 강한나 등이 출연한다.

꿈도 희망도 없이 그저 하루살이처럼 밑바닥 인생을 살아가는 뒷골목 청춘 이강두 역을 맡은 이준호는 "'그냥 사랑하는 사이'를 자연스레 봐주셨으면 좋겠다. 대본을 처음 봤을 때 '안개비에 젖은 길가'의 이미지가 떠올랐다. 시청자 여러분도 같은 느낌을 받는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 같다"고 말했다.

연기 변신을 앞둔 이준호는 "시청자 여러분만큼 저 역시 '그냥 사랑하는 사이'가 기대된다. 저를 사로잡은 이 드라마만의 분위기가 시청자 여러분의 안방까지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추운 겨울 따뜻한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 오늘 밤 11시 꼭 본방사수 해주세요"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12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원진아는 마음의 상처를 숨긴 채 씩씩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하문수 역으로 시청자들과 첫 만남을 앞두고 있다. 원진아는 "강두와 문수를 비롯해 상처와 아픔을 가진 모든 인물들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그 안에서 치유 받는 과정이 '그냥 사랑하는 사이'의 관전 포인트다. 강두와 문수, 그리고 이 안의 모든 이들이 상처를 극복하고 이겨내길 함께 응원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시청자들과 첫 만남인 만큼 누구보다 긴장과 설렘 속에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을 원진아는 "포근한 9월 첫 촬영을 시작해 어느덧 겨울이 됐다. 첫 방송이라 많이 설레고 기대된다. 마음까지 따뜻하게 녹여줄 드라마니 꼭 본방사수 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이기우는 외모, 실력, 인성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다정한 건축사무소 소장 서주원을 맡아 강두, 문수와 인연을 쌓아간다. 이기우는 "저마다의 상처와 아픔이 있지만 따뜻한 사람에 집중하다보면 어느덧 빠져들게 되는 드라마다. 서주원과 각각의 인물들에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주세요"라며 "요즘 같은 추운 날씨에 온기를 느낄 수 있는 드라마다. 서로의 아픔을 보듬고 희망을 이야기 하는 감성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와 함께 따스한 멜로 바람을 느껴주세요"라고 이야기했다.

강한나는 정유진 역을 맡아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강한나는 "깊은 울림이 있는 드라마이고 사람의 체온과 같은 드라마다. 자연스럽게 시청자 여러분들의 마음에 녹아 들어 어느새 겨울 추위를 따뜻하게 녹이고 있을 것"이라고 매력을 짚어냈다. 캐릭터를 보다 잘 표현하기 위해 머리를 단번에 자른 강한나는 "저의 새로운 모습을 어떻게 봐주실지 긴장도 되고 설렌다. 오늘 밤 11시 첫 방송되는 '그냥 사랑하는 사이' 잊지 말고 꼭 본방사수 부탁드릴게요"라고 독려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방시혁 대표 "BTS 아버지라고 부르지 말아주길"

테이 "소속사 대표 죽음, 원인 단정짓지 말길"(전문)

현빈-강소라 측 "바쁜 스케줄로 최근 자연스럽게 결별"(공식)

[Hi #이슈]'최승호 사장 선임 직접 보도' 배현진, MBC 잔류할까

한서희 버스 등장 "살면서 이런 날 오다니"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