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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일승' 윤균상, 블랙요원들과의 사투 '매회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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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일승' 윤균상, 블랙요원들과의 사투 '매회 위기'

입력
2017.12.1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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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균상이 또 한 번 위기 상황에 내몰린다. SBS '의문의 일승'
윤균상이 또 한 번 위기 상황에 내몰린다. SBS '의문의 일승'

윤균상이 극한의 궁지에 몰린다.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 측은 11일 전 대통령의 비자금 1000억 사건에 엮이게 된 김종삼(윤균상 분)이 극한의 위기 상황에 내몰린 모습을 공개했다.

옥상에 있는 김종삼의 모습은 궁지의 몰린 상황임을 짐작하게 한다. 그는 김종삼을 감시하고 쫓는 국정원 블랙 요원 곽부장(박성근 분)과 기대리(오승훈 분)에게 가로막혀 있다. 뿐만 아니라 백경(김동원 분)까지 합세해 김종삼을 몰아세우고 있다.

김종삼은 얼굴이 온통 멍투성이인 채 옥상 난간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다. 혼자서 세 사람을 상대하기에는 역부족인 모습이다. 김종삼은 옥상에서 곧 떨어질 듯 완전히 몸이 눕혀진 채 힘들게 버티고 있다. 다시 한 번 놓인 극한의 위기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지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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