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딘딘의 집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상민은 딘딘의 이사를 도왔다.
딘딘은 이상민에게 자신의 침실을 보여주며 "여기에 3m짜리 침대가 들어와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특별 주문한 침대가 너무 커 설치하기 힘들었고, 겨우 방안에 넣었다.
이어 냉장고 또한 부엌 크기를 초과했다. 이상민은 "왜 저런 걸 샀냐. 이런 건 도끼 집에서나 했어야지"라며 딘딘을 꾸짖었다. 그럼에도 딘딘은 설렘을 감추지 못하며 "도끼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덧붙였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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