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도깨비' 현진영이 엉뚱한 매력으로 멤버들을 사로잡았다.
10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 JTBC '밤도깨비'에서는 현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멤버들은 스키장에서 밤을 샜다. 추위를 견디는 게 관건이었고, 현진영은 "예전에 서울역에서 노숙한 적이 있다"며 자신만의 겨울 노숙비법을 강조했다.
특히 현진영은 정형돈의 운동화를 벗겼고, 대신에 신문지로 발을 감쌌다. 이에 정형돈은 "이거 냉동육된거 아니냐. 발이 너무 시렵다"고 호소했지만 현진영은 "정말 따뜻하다. 나 못믿냐"라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현진영은 연이어 엉뚱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은 춤을 추는 현진영을 보고 "배가 너무 많이 나온 것 아니냐"고 핀잔을 줬다.
또한 '팬텀싱어'의 듀에도가 '밤도깨비' 멤버들을 찾았다. 멤버들은 이들의 하모니에 찬사를 보냈다.
스키장 개장을 앞두고 멤버들은 줄서기를 했다. 종현은 스키를 처음 타게 됐고 이날 첫 강습을 받았다. 이수근과 정형돈은 현진영과 함께 핫플레이스인 평창 김치찜집에서 줄을 섰다.
종현과 이홍기, 박성광은 첫 곤돌라를 타고 스키장에 1등으로 갔다. 다른 멤버들도 김치찜집에 1등으로 가 식사를 하게 됐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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