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준호가 가수 비를 닮아 겪었던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9일 저녁 8시 50분 방송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2PM의 준호, 윤세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준호는 “중학교 때 담임선생님이 나에게 비를 닮았다고 말했는데 그게 애들 사이에 퍼졌다. 고등학교 입학해서 매점을 갔는데 잘 나가는 누나들이 와서 ‘닮긴 뭐가 닮아! 엄청 못생겼잖아’하고 가버렸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난 그렇게 얘기하고 다닌 적이 없는데. 그때 이후 위축이 됐다. 상처 받았다. 그래서 그 이후 더 소극적으로 다녔다”라고 설명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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